활력이 넘치는 지역문화 이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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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프로젝트>
연구취지


 

 

한국의 박람회학(EXPOLOGY)을 제창하며

21세기의 코드는 무엇인가? 미래학자들은 문화라는 말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 문화는 모든 문물을 담는 보따리와도 같다. 이 같은 문화의 기능을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이벤트가 바로 박람회다. 문화의 세기가 가속화 될수록 박람회는 러시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이벤트의 꽃이라 불리는 박람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동원되는 빅 이벤트이기 때문에 성공이냐 실패냐에 따라 국가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박람회에 대한 부담과 혜택은 고스란히 국민 혹은 지역주민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조선 말기에 1893년 시카고세계박람회와 1990년 파리세계박람회에 최초로 참가한 이래, 1993년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BIE(국제박람회사무국)공인 세계박람회인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003년에 이어 2007년에 국제공인박람회 유치에 도전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2012년 5월부터 남도의 미항 여수에서‘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다. 1997년에 최초의 현대 지방박람회인 `97고양세계꽃박람회가 개최되어, 지역활성화와 지방박람회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까지 14년 동안 31개의 다양한 지방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2015년까지 18개의 지방박람회가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각 자치단체별로 지방박람회 개최가 러시를 이루고 있으며 지금은 박람회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보다 전략적인 기획구상과 실무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적인 박람회학(EXPOLOGY)의 이론적 체계와 모델도 없으며 연구 성과물인 박람회 전문서도 미미하고, 박람회용어의 무분별한 남발도 심각한 실정이다. 박람회학(EXPOLOGY)의 이론적 체계와 모델구축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박람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와 다양한 전문서가 절실한 상황이다.

본 연구소는 1999년부터 박람회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의 연구와 국내외의 자료 수집을 통해 독자적인 박람회아카이브 구축을 계속해 왔다. 이미 2000년에 지역이벤트 전문서인『21세기 지역이벤트전략』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세계 및 지방박람회사례, 박람회 실무 등을 소개한바 있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로 2010년『한국의 근대박람회』와 2011년『국제박람회역사와 일본의 경험』을 저술·번역했다. 2012년에는 박람회 실무전문서『메가이벤트의 정책학』,『박람회프로듀스』와 박람회사례집 『세계박람회의 이해』,『일본의 박람회』등의 전문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아무쪼록 본 연구소의 박람회연구 및 저술활동이 이벤트업계와 관련 학계에 자극이 되어 심층적이며 다양한 주제의 연구성과가 창출되고 박람회 전문서가 발간되어 성공적인 박람회개최와 박람회학(EXPOLOGY)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